반응형
목록
설탕 한 숟갈
1,400km 운행에 쓴 전기차 충전비, 얼마나 들었을까?
10월에 등록한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지금껏 1,400km를 넘게 달렸습니다. 시내, 교외 지역으로 매일 움직이고 최근 600km 남짓한 장거리 주행을 다녀왔지요. 통행료, 주차비, 용품 구입비를 아우른 첫 달 유지비로 20만 원을 썼는데 전기차 배터리 충전비로는 약 6만 8천 원이 들었습니다. 1회 주유비로 5만 원을 가볍게 넘기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배터리 충전 방식, 배터리 잔량, 충전 횟수는 일일이 가리지 않았습니다. 동네 앞 이마트에 장을 보는 김에 드물게 급속 충전을 하고 야간 근무 후 집에 돌아올 적에는 가끔 완속 충전을 하는 정도였습니다. 급속 충전은 딱 네 번, 완속 충전은 여덟 번 마쳤습니다. 전기차 충전비 결제 수단은 그때그때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
이 차 저 차
2024. 11. 2. 08: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