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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무인다방 경산 옥산점 방문 후기
며칠 전 동네에 24시 무인카페가 생겼습니다. 키오스크로 원하는 음료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음료를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던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보다 깊은 맛이 나서 놀랐는데 마침내 한국에서도 만나게 됐습니다. 주문 가능한 음료는 커피랑 에이드, 요거트를 통틀어 대략 36가지였고 가격은 1,800~3,200원이었습니다. 무인다방은 사람이 상주해 돌보던 카페보다 나을까요?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우측 벽면은 청록색, 천장과 바닥은 흰색을 칠하고 테이블 위로 백열등을 매달아 깔끔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냈더군요. 벽면에 걸린 그림 액자가 포인트로 보입니다. 왼쪽 벽면 안쪽에는 물티슈와 간이 정리대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음료 뚜껑과 홀더, 빨대(스트로)가..
낙서장
2022. 5.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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