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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대세는 바이올렛? 갤버즈 프로 안에 라네즈 쿠션 있다 본문
어제(3일) 삼성전자가 또 갤럭시 버즈 프로 한정판을 선보였다. 라네즈의 인기 파운데이션인 네오 쿠션과 갤버즈 프로의 색깔을 '바이올렛'으로 깔맞춤한 패키지다. 정확한 상품명은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이하 '라네즈 버즈 한정판')'다. 지난달 팔던 아디다스 한정판(스탠 스미스)에 이어 두 번째다. 판매가는 19.9만 원이다. 따로 사면 버즈 프로가 23.9만 원, 네오 쿠션이 2.5만 원(정식 판매가 기준)이라 구성이 괜찮다. 오는 12일 삼성닷컴,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전날인 1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사전 판매도 연다. 사은품은 라네즈 샘플 킷, 애니콜 케이스(버즈 프로 충전 크레들), 무선 마이크 등 각각 다르다. 며칠 전 애플이 연보라색 아이폰 12 시리즈를 바짝 띄울 만큼 바이올렛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모양이다.
라네즈 버즈 한정판의 패키지 구성은 단출하다. 2단 수납함 형태를 띤 상자 위를 열면 버즈 프로, 아래의 손잡이를 서랍처럼 당기면 네오 쿠션이 나온다. 둘 다 모서리를 둥글게 깎고 케이스 도장을 거의 비슷하게 꾸몄다. 깔맞춤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취향을 잘 맞춘 듯하다. 이 외 다른 구성품은 없다. 아디다스 버즈 한정판은 스탠 스미스 운동화 교환권에 버즈 전용 케이스(연동 시 아디다스 갤럭시 스킨 적용 가능), 키링까지 패키지가 푸짐했다. 라네즈 버즈 한정판은 실속형 한정판으로 보면 되겠다.
파우더몰에도 제품이 온라인 이미지로 공개됐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작에만 5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상품정보에는 색상과 디자인 위주로 짧고 굵은 설명이 담겼다. 5월 3일부터 10일까지 특정 미션을 마친 사람들 중 37명을 뽑아 경품을 나눠주는 단독 이벤트(콜라보라)도 진행 중이다. 2명에게는 라네즈 네오 한정판, 5명에게 라네즈 네오 한정판 30% 할인권,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당첨자 및 경품 발송 안내는 11일에 올라간다. 연보랏빛 라네즈 버즈 한정판에 관심이 깊은 사용자라면 참여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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