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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선두 지킨 현대건설, 용병 없는 흥국생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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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원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여자부 V리그 2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결과는 3-0. 현대건설의 압승이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용병 테일러 심슨 선수가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지면서 전력난에 빠졌다.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끈끈한 수비와 더불어 이재영 선수를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았지만, 현대건설은 좋은 세트 플레이와 주요 공격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3세트까지 무난한 경기를 치렀다.
승점 3점을 챙긴 현대건설은 17점으로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흥국생명은 승점 7점으로 현재 6위다. 센터 정시영 선수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득점을 높이긴 했지만, 이재영 선수 외에 결정력 좋은 공격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다음 주 IBK 기업은행과 2라운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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