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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그저께(12일) 기아 대구 황금지점을 찾아갔습니다. 부분변경된 더 뉴 셀토스가 궁금했거든요. 엔진 출력이 소폭 높아지고 변속기가 건식 7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에서 일반 8단 자동 변속기로 바뀌었습니다. 상품성이랑 승차감도 더 좋아졌다길래 가능한 빠른 일정으로 시승할 곳을 알아봤습니다. 정문 앞에 주차된 셀토스는 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시승을 마친 지 얼마 안 된 차로 보였습니다. 시그니처 트림에 2륜(앞바퀴 굴림), 컴포트 빼고 모든 패키지가 묶인 모델입니다. 밖은 비취색에 가까운 플루톤 블루, 안은 블랙 원톤 인조 가죽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휠은 18인치, 타이어는 금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규격은 235/45 R18 94V, 트레드웨어는 560입니다. 앞뒤는 좀 더 세련된 모습으로 ..
어제(22일) 기아자동차가 더 2022 셀토스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셀토스에 새 기아 엠블럼을 붙이고 앞좌석 USB 급속 충전 단자를 기본화한 2022년형 모델이지요. K8부터 차례로 진행된 승용 및 RV 엠블럼 교체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전용 엠블럼을 단 스팅어랑 모하비는 논외로 하고요. 예전 엠블럼을 단 차는 봉고3 트럭과 봉고3 일렉트릭(EV), K5 택시뿐이군요. K8 택시와 그랜버드는 새 앰블럼으로 출고 중이죠. 연식 변경된 셀토스는 트렌디·프레스티지에서 10만 원, 시그니처(그래비티 포함)에서 15~16만 원 올랐습니다. 차 값은 가솔린이 1,944(트렌디), 2,258(프레스티지), 2,469(시그니처), 2,543(시그니처-그래비티)만 원이고요. 디젤은 각 트림 별로 207만 원씩 더 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