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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그저께(9일) BYD 대구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듦새가 좋다는 전기차 아토 3가 궁금해졌거든요. 일본에서는 과감하고 예리한 마케팅으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보다 잘 팔리고 국내에서는 출고 대기가 7개월로 길어진 캐스퍼 일렉트릭의 대안 모델이기도 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21km로 비슷하면서 몸집은 더 크고 기본화된 전장비(옵션)도 풍성하거든요. 보조금을 덜어낸 실 구매 가격은 3천만 원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YD 대구 전시장까지는 제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대략 30분 걸렸습니다. 대구에서 수입 브랜드 자동차 전시장이 밀집된 황금동 중심에 자리를 잡아서 접근성이 좋더군요(BMW 코오롱모터스 대구 전시장 바로 맞은편). 주차 면수는 10대 정도며, 대구 3호선 ..
지난 4월 4일 목요일, BYD의 1톤 전기트럭 T4K를 시승했습니다. 포터 2 일렉트릭을 똑 닮은 겉모습에 키(전고)는 봉고 3 1.2톤 트럭보다 높은 2.1m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봉고 3 EV(58.8 kWh) 보다 40% 많은 82 kWh, 삼원계(NGM) 재료가 아닌 리튬인산철(LFP)을 기반하며, 1회 충전으로 246km를 달립니다(겨울철 저온 환경은 209km). 가격은 4,669만 원입니다. T4K가 관심을 끈 특징은 '합리적 가격, 긴 주행 거리, 풍부한 편의 기능'으로 압축됩니다. 포터 2 일렉트릭보다 115만 원, 봉고 3 EV(적재함 평바닥 포함) 91만 원 높지만 결정된 T4K의 국내 가격은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배터리의 혼합 소재, 패키징 형태, 탑재량, 품질 보증 및 정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