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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 3' 둘러본 후기,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좋을지도? 본문
그저께(9일) BYD 대구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듦새가 좋다는 전기차 아토 3가 궁금해졌거든요. 일본에서는 과감하고 예리한 마케팅으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보다 잘 팔리고 국내에서는 출고 대기가 7개월로 길어진 캐스퍼 일렉트릭의 대안 모델이기도 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21km로 비슷하면서 몸집은 더 크고 기본화된 전장비(옵션)도 풍성하거든요. 보조금을 덜어낸 실 구매 가격은 3천만 원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YD 대구 전시장까지는 제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대략 30분 걸렸습니다. 대구에서 수입 브랜드 자동차 전시장이 밀집된 황금동 중심에 자리를 잡아서 접근성이 좋더군요(BMW 코오롱모터스 대구 전시장 바로 맞은편). 주차 면수는 10대 정도며, 대구 3호선 황금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닿을 곳이라 차 없이도 방문하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전시된 아토 3은 1층과 2층에 각 두 대, 밖에 있는 시승차 한 대까지 모두 다섯 대가 있었습니다. 트림 등급은 기본형(3,150만 원)과 플러스(3,330만 원)로 나뉘고요. 외장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 타임 그레이, 스키 화이트, 시프 블루까지 네 가지,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과 블루 그레이 투톤으로 두 가지입니다. 전시된 차들은 거의 다 플러스 등급이었지요.
제 시선이 오래 머문 전시차는 1층 오른쪽 앞에 있던 아토 3였습니다. 타임 그레이에 블랙 원톤으로 안팎의 느낌이 세련돼 보였거든요. 겉모습은 비교적 무난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뒤에서 순차 점등되는 형태며, 헤드램프는 가운데 포지셔닝 LED 램프까지 가늘게 이어집니다. 전반적인 디자인 구성은 차분한 인상을 가진 유럽의 소형 SUV에 가깝습니다.


눈대중으로 가늠한 크기는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월등합니다. 제원상 전장은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 휠베이스는 2,720mm에 이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630mm 길고 265mm 넓으면서 40mm 높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한 EV3와 맞비교해도 한 둘레씩 더 크지요. 내연기관차 기준으로는 더 뉴 셀토스에 비교할 만합니다.

바퀴는 18인치 크기로 꽂혀 있었습니다. 전면 가공된 18인치 알로이 휠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신겼더군요. 제품은 한국의 아이온 GT SUV, 규격은 215/55 R18입니다. 한국타이어가 작년 6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 여름용 타이어이지요. 재활용 PET, 재활용 카본 블랙, 천연 레진 등 지속 가능한 재료의 비중을 높였으면서 회전 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A 등급)을 입증한 제품이라는데 실 도로 주행에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충전구는 EV3처럼 우측 휀더 주변에 있습니다. 급속 충전 시 입력되는 최대 전력은 약 89kW, 충전 시간은 10%에서 80%까지 37분, 20%에서 80%까지 30분쯤 걸린다고 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처럼 위쪽 충전구 덮개를 고리에 걸거나 EV3처럼 아래쪽 커버만 내리는 형태가 아닌 점은 아쉽지만 추후 차량 관련 액세서리로 보완되지 않을까 합니다.

문을 여닫는 감각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속이 빈 느낌 없이 제법 묵직하게 열리고 깔끔하게 닫힙니다. 차 창문은 2열까지 모두 원 터치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방식이며 창문을 밀어 올리는 모터, 전동식으로 접고 펴는 사이드 미러의 작동음도 거슬림이 없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넘어서 EV3와 견줘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천장 마감재와 일체형 버킷 시트, 대시보드 상단, 센터 콘솔, 도어 트림까지 곳곳에 쓰인 마감재의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3천만 원 수준의 차에서 기대할 수 있는 소재 감각보다 한결 좋더군요. 구성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조화되지 못한 느낌이 있는데 버튼 배치가 복잡해서 어렵다고 느낄 정도는 아녔습니다.

운전석 착좌감은 제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좋았습니다. 마른 체형의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 좌판과 등받이의 서포트가 몸을 의외로 잘 받칩니다. 좌판은 더 뉴 투싼보다 더 길고 조금 더 푹신합니다. 헤드레스트(머리받침) 위치도 알맞아서 머리를 기대기 좋더군요. 뒤로 최대한 밀어도 뭔가 튀어나온 듯한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편안합니다.

운전대는 일반적인 3-스포크 구조에 아래가 살짝 잘린 D컷 형태입니다. 왼쪽에 운전자 주행 보조(ADAS), 오른쪽에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모아놨습니다. 운전대 림 굵기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한 손에 잘 잡히며 촉감도 가죽 시트 표면처럼 대체로 보드랍습니다. LCD 계기판은 폭스바겐의 ID.4처럼 베젤이 넓고요. 밝기, 해상도는 다소 떨어집니다.
안에서 가장 호화스러웠던 부분은 12.8인치 태블릿(정식 명칭은 로테이팅 12.8인치 터치스크린)입니다. 조립이 견고하게 잘 되어 있기도 하고 테슬라 모델 Y, 폴스타 4처럼 화질이 눈에 띄게 좋았습니다. 태블릿을 회전시키려면 운전대 왼쪽 스포크의 물리 버튼을 누르거나 태블릿 우측 아래의 화면 돌림 아이콘을 터치하면 됩니다. 회전 시 들리는 작동음도 비교적 조용하고 화면 터치 반응도 보통의 현대차들보다 훨씬 빠릅니다.

차량 설정 화면 구성과 내용은 의외로 많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앞좌석, 혹은 뒷좌석에 개별로 정해줄 수 있고요. 승차 직전 및 하차 직후 실내 램프가 켜지는 시간, 차 밖에서 창문을 닫는 스마트 키 조작 유형, 사운드 효과 및 이퀄라이저 설정, 에너지 소비 그래프까지 거의 테슬라만큼 콘텐츠가 알찹니다.

실내 공조 및 시트 통풍 및 열선 제어도 태블릿 화면 안에서 설정됩니다. 뒷유리 및 사이드 미러 열선까지 가상 버튼 터치로 제어되는 방식입니다. 시트 및 통풍 조절은 2단까지 됩니다. 기본형 모델은 열선 조절만 가능하며, 플러스 모델에서 체감한 통풍 기능은 보통의 현대, 기아차보다는 풍량이 다소 적고 몇몇 대중 수입차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공조 설정은 제 캐스퍼 일렉트릭, 막내 여동생의 더 뉴 투싼보다 섬세했습니다. 원격 공조 실행 시간은 10분에서 5분 단위로 30분까지 잡아줄 수 있고요. 주차 시 공조를 내기로 전환시킬지, 통화 중 바람 세기 저감 여부를 정해줄 수도 있습니다. 실내 공기질 지수까지 알기 쉽게 숫자로 보여주더군요.

차에 기본화된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도 많습니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사각지대 경고(후측방 경고), 전방 긴급 제동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아 드라이브 와이즈에 준하는 안전 사양을 갖췄더군요.
운전 초심자 입장에서 정말 좋다고 느낄 특징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일 겁니다. 화질이 더 좋을 뿐만 아니라 차 주변을 살피는 시점이 다양합니다. 모델 Y의 화면 구성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배치했더군요. 캐스퍼 일렉트릭, EV3에서 선택 사양으로 적용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보다 더 우월합니다.

태블릿 아래에 배치된 에어 벤트, 기어 실렉터 주변은 시대 흐름을 못 따라간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버튼, 스위치 레버가 큼직해서 조작하기 좋다고 볼 수 있는데 미적 감각, 간결함을 바라는 운전자 취향에는 잘 맞지 않을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수납 편의성은 무난합니다. 높이가 다른 컵홀더를 가로로 놔두고 센터 콘솔 깊이는 팔목이 3분의 2가 들어갈 정도입니다.

2열 거주성은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의 중간쯤 됩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파생형 전기차(내연기관차 골격에 씌운 전동화 모델)에 가까워서 확 넓지는 않습니다. 운전석을 제 기준에 맞추고 살핀 무릎 공간은 주먹 한 개 반에서 두 개가 꽉 끼는 정도였고 헤드룸은 주먹 하나가 남습니다. 좌판 넓이는 체감상 1열과 거의 같고 등받이가 선 각도는 니로와 비슷한데 등받이를 더 눕히는 리클라이닝은 안 됩니다.

그럼에도 2열 승객이 혹할 만한 특징은 곳곳에 있습니다. 1열 시트백 소재감, 양쪽에 달린 LED 독서등, 스마트폰을 집어넣기 좋은 맵 포켓, 에어 벤트를 조절하는 감각이 좋고요. 고속 충전에 대응한 A 타입 USB와 C 타입 USB도 하나씩 붙습니다. 2열 바닥이 편평해서 발을 두기 괜찮았고 도어 트림에 팔을 올렸을 때 꽤 편했습니다. 허벅지 앞쪽이 한 주먹 이상 높이 뜨는 점만 빼면 기본적인 소재 구성이 1열과 비슷합니다.

적재공간은 제원상 440리터로 웬만한 소형 SUV와 비슷합니다. 짐 많을 때 차곡차곡 잘 쌓거나 2열을 접는 경우가 흔한 제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넓고 EV3처럼 테일게이트가 전동식으로도 열리더군요. 테일게이트 열림 높이는 버튼을 꾹 누르거나 태블릿 화면에서 열림 높이를 10% 단위로 맞출 수 있습니다. 러기지 보드 밑에는 손목 깊이의 추가 수납공간과 더불어 타이어 응급 수리 키트, V2L 커넥터, 안전 삼각대, 차량용 소화기가 기본 지급품으로 들어갑니다.

아토 3의 안팎을 둘러본 느낌은 출고 대기가 긴 캐스퍼 일렉트릭의 대안 모델로 의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EV3만큼은 아니더라도 눈에 보이는 내장재 고급감, 기능성은 더 좋다고 볼 만한 부분들이 많더군요. 엔진룸 안쪽의 배선 마감도 비교적 꼼꼼했고 구매 계약자가 원하면 서비스 센터에서 프렁크 장착 요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행 품질에 거리낌이 없다면 바로 구매 계약할 만한 가치가 있겠으나 신중한 구매를 원한다면 시승 후에 잘 판단해서 결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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