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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전기트럭, 이대로 좋은가? BYD T4K 시승 후기

커피스푼 2024. 4. 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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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목요일, BYD의 1톤 전기트럭 T4K를 시승했습니다. 포터 2 일렉트릭을 똑 닮은 겉모습에 키(전고)는 봉고 3 1.2톤 트럭보다 높은 2.1m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봉고 3 EV(58.8 kWh) 보다 40% 많은 82 kWh, 삼원계(NGM) 재료가 아닌 리튬인산철(LFP)을 기반하며, 1회 충전으로 246km를 달립니다(겨울철 저온 환경은 209km). 가격은 4,669만 원입니다.

 

 

BYD T4K 1톤 전기트럭입니다.
BYD T4K 1톤 전기트럭입니다.

 

T4K가 관심을 끈 특징은 '합리적 가격, 긴 주행 거리, 풍부한 편의 기능'으로 압축됩니다. 포터 2 일렉트릭보다 115만 원, 봉고 3 EV(적재함 평바닥 포함) 91만 원 높지만 결정된 T4K의 국내 가격은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배터리의 혼합 소재, 패키징 형태, 탑재량, 품질 보증 및 정책을 따라가는 전기차의 가격 결정 요인을 보면 그렇습니다.

 

최근 손질된 전기차 보조금 정책으로 T4K의 정부 지원금이 1,200만 원에서 462만 원으로 뚝 떨어졌는데 구매력까지 떨구지는 않았습니다. BYD 공식 수입사인 GS글로벌이 보조금 손실분(차액)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며 소상공인 및 관심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었습니다.

 

 

BYD T4K 1톤 전기트럭의 옆모습입니다.
BYD T4K 1톤 전기트럭의 옆모습입니다.

 

BYD 영업 사원에게 들어본 T4K의 실 구매 가격은 일반 개인 기준 2,800만 원대였습니다. 제가 사는 경북 경산시에서는 T4K의 보조금(국비 및 지자체)이 714만 원, 바로 옆 대구에서는 609만 원입니다. 포터 2 일렉트릭의 보조금이 각각 1,622만 원(경산), 1,384만 원(대구)이면 보조금 차액 908만 원, 775만 원을 GS글로벌이 지원한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낯선 T4K를 구매 계약하더라도 포터 2 일렉트릭만큼 보조금 혜택을 주니까 초기 비용 부담은 '거기서 거기'라는 겁니다.

 

구매 결정에 예상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중국산'이라는 단어에 들어있습니다. BYD가 테슬라 다음으로 유명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일지라도 뿌리 낸 국적을 거론하면 뜨겁던 관심이 차게 식곤 합니다. 대륙을 넘어 영국의 2층 버스, 당장 우리나라 곳곳을 달리기 시작한 대형 전기버스에 BYD 마크가 붙는 현실을 보고도 모른 체합니다.

 

지금은 전동화된 포터, 봉고 트럭이 더 익숙해서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지만 세계화에 눈을 '뜬' 소비자들은 때때로 다른 결정을 합니다. 상용차 시장에 조용히 스며드는 BYD의 접근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격 대비 합리적인 상품성, 값어치를 한다는 고객 평판, 브랜드 신뢰감이 쌓여 물꼬가 트면 기존의 '평범한' 상품들은 철저히 외면받게 됩니다. 전동화 사업 전략 일환으로 꺼낸 현대자동차그룹의 ST1은 포터, 봉고가 사라질 그다음을 위한 미래 먹거리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BYD T4K의 배터리 팩은 다른 1톤 전기트럭보다 위치가 높았습니다.
BYD T4K의 배터리 팩은 다른 1톤 전기트럭보다 위치가 높았습니다.

 

T4K의 안팎을 둘러본 소감은 '왜 더 빨리 출시되지 못했을까?'로 요약됩니다. 포터 2 일렉트릭, 봉고 3 EV에서 불편하게 생각했던 점들을 웬만큼 보완했습니다. 지상고가 너무 낮아 경사로 등반이 제한된 점은 배터리 팩과 캡, 적재함 위치를 높여서 해결하고 견고한 배터리 보호대(프로텍터)를 설치해 충격과 긁힘에 따른 손상 가능성을 줄였습니다. 공차 상태에서 최저 지상고는 33cm, 1톤 상차 후에도 27cm 정도가 확보됩니다(배터리 팩 기준).

 

 

BYD T4K의 배터리 충전 포트입니다.
BYD T4K의 배터리 충전 포트입니다.

 

배터리 충전 포트는 우측 뒤로 옮겼습니다. 만듦새는 단출하나 충전구 열림 감지 센서, 충전구 위치를 밝히는 LED 조명이 깔립니다. 덕분에 적재함 옆으로 발판을 딛고 오르지 못했던 결점도 해결되고 전면 주차 후 충전 시 케이블 뭉치에 A-필러를 문대며 억지로 충전시키던 불편도 줄었습니다. 포터 2 일렉트릭, 봉고 3 EV에서 안 되는 실외 V2L(최대 출력은 3.3 kW)을 갖추고 있어서 농가나 푸드트럭 운영을 계획 중인 예비 고객의 수요를 만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BYD T4K를 급속 충전하던 모습입니다.
BYD T4K를 급속 충전하던 모습입니다.

 

충전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100kW 출력을 내는 집 근처 대영채비 급속 충전소에 물려봤습니다. 배터리 잔량 70% 상태에서도 충전구 접속 1~2분 후 40~45kW 출력이 뜹니다. CATL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받아쓰는 니로 EV(64.8 kWh) 보다 충전 속도가 15~16kW 정도 더 빠릅니다. 보통 리튬인산철배터리는 NCM 배터리보다 충전 속도가 늦다는 인식이 지배적인데 칼날처럼 만든 배터리 셀을 나란히 정렬해 묶음 포장한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니로 EV보다 배터리 양이 적은 포터 2 일렉트릭, 봉고 3 EV는 충전 속도가 늦기도 하고 더 자주 충전하는 귀찮음이 뒤따릅니다.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1톤 탑차 배송 기사들은 주간 1차 배송 후 2차 배송을 준비할 때 나보다 차 배터리를 먼저 채우는 경로를 짜기도 합니다. 제조사가 적어 놓은 1회 충전 주행 거리(복합 211km)는 따스한 봄가을만 유효한 셈입니다. 어떻게든 회생 제동 레벨을 최고로 올려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쓰길 원합니다.

 

 

BYD T4K의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 콘솔을 담아봤습니다.
BYD T4K의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 콘솔을 담아봤습니다.

 

T4K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회생 제동 레벨은 전자식 변속 다이얼 오른쪽 위 스위치로 조정되는데 굳이 주행 가능 거리를 신경 쓰며 3단계로 놓고 탈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 누르면 3단계, 2단계, 1단계, OFF 4단계로 설정되며 1단계로 놓고 다니는 주행감이 가장 자연스러웠습니다. OFF 설정에서는 체감상 봉고 3 LPG 터보 1톤 트럭보다 저항을 덜 받아 막 구르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BYD T4K를 시승하던 모습입니다.
BYD T4K를 시승하던 모습입니다.

 

승차감은 앞뒤 모두 판 스프링이 깔린 봉고 3 1.2톤 트럭과 유사합니다. 보통의 1톤 트럭은 저속 승차감을 승용스럽게 구현하려고 앞쪽에 코일 스프링을 깔아두는데 70~80km/h 이상 속도가 붙으면 단순히 다리 이음매를 밟고 지나는 구간에서도 덩실거림을 좀처럼 추스르지 못해서 시내 주행 때보다 피로감이 높습니다. T4K의 경우 봉고 3 LPG 1톤 트럭보다 더 단단해서 스쿨존 및 생활도로구역에 깔린 과속 방지턱은 속도를 더 줄여 살살 넘기를 권합니다.

 

저속 주행 때보다는 중고속으로 다닐 때 안정감을 더 느낄지도 모릅니다. 20~30km/h로 다닐 때는 우당탕거리며 맨홀 뚜껑 밟는 느낌을 가감 없이 운전자에게 전하는데 40~50km/h로 가속을 붙이면 진동과 불필요한 상하 움직임이 잦아듭니다. 무게 중심이 높아서 탕탕 튀는 공차 상태보다는 적재 후 타이어의 노면 접지가 늘어난 상태일 때 보편적인 승차감으로 순해지겠다는 생각입니다.

 

 

BYD T4K의 타이어는 15인치로 꽂힙니다.
BYD T4K의 타이어는 15인치로 꽂힙니다.

 

타이어는 앞뒤 모두 똑같은 규격의 15인치 타이어가 꽂힙니다. 일반 포터, 봉고 트럭의 경우 앞쪽에 15인치, 뒤쪽에 13인치를 끼는 경우가 흔한데 T4K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T4K는 한국의 RA08, 규격은 195/70 R15C입니다. 경트럭에서 사륜구동 모델 아니면 의미 없는 '타이어 위치 교환이 가능'해서 유지 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모두 실 수요 고객을 설문 조사하며 반영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BYD T4K의 운전석과 운전대입니다.
BYD T4K의 운전석과 운전대입니다.

 

주행감은 살짝 허술합니다. 운전대를 돌려보면 앞바퀴를 비튼 게 맞나 싶을 만큼 너무 가볍습니다. 똑바로 잘 가는 느낌이 안 들어서 운전대를 좌우로 자주 움직여야 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의 장력이 비교적 느슨해서 예상한 지점보다 더 가서 멈춥니다. 오토 홀드는 정차 상태를 1초 이상 유지했을 때 모터가 드르륵거리며 잠기는데 출발 시에는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20~30km/h로 저속 주행 시 모터 구동음이 귓가에 선명히 들려서 시내 주행 피로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옆에서 본 BYD T4K의 실내입니다.
옆에서 본 BYD T4K의 실내입니다.

 

BYD T4K의 실내 주요 편의 기능을 모았습니다.
BYD T4K의 실내 주요 편의 기능을 모았습니다.

 

대신 편의 기능은 딱딱한 승차감, 어딘가 부족한 주행감을 뒤집을 만큼 풍성합니다. 운전석에 열선 및 통풍은 기본이고 요추 받침대(럼버 서포트)는 전동식으로 작동하며 동반자석까지 리클라이닝이 됩니다. 전동식으로 접히는 사이드 미러, 가죽 마감된 운전대엔 열선도 들어옵니다. A 타입 고속 충전 USB 포트 2개, 220V 인버터(약 300W),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이색적으로 느껴집니다. 사출 성형된 플라스틱 가장자리는 조금 날카로워서 운전대 위치 조정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인포테인먼트는 가운데 달린 12.8인치 태블릿으로 제어됩니다. 운전석 시트 열선 및 통풍은 대시보드 왼쪽에 놔둔 스위치로 켜지는데 공조 온도 및 바람 세기는 화면 밑줄에서 조절됩니다. 구조가 간단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터치 반응 속도는 꽤 빠릅니다. 길 안내 및 음성 인식 기능으로는 티맵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리아'로 부르고 답하는 누구(NUGU) 음성 인식 시스템이 대응됩니다.

 

 

BYD T4K의 주변 시야를 확인한 모습입니다.
BYD T4K의 주변 시야를 확인한 모습입니다.

 

후진 시에는 후방 경보음과 함께 후방 모니터, 후방 주차거리 경고 화면을 띄워줍니다. 화질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보다 화각이 좁고 흐릿합니다(봉고 3 1톤 트럭보다 해상도 낮음). 운전 시점이 워낙 높아서 포터 2 1톤 트럭을 내려다보게 됩니다. 상하로 보이는 사이드 미러 면적이 넓고 외곽에 원형 보조 거울, 전방 보조 거울까지 달려서 사각지대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BYD T4K의 뒷모습입니다.
BYD T4K의 뒷모습입니다.

 

배터리 충전 겸 시승까지 BYD T4K를 경험한 시간은 대략 1시간이었습니다. 제원상 출력은 190 마력, 토크는 33.67 kgf.m로 포터 2 일렉트릭(183.6 마력, 40.3 kgf.m 토크)랑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인데 실제로 1톤 적재 후 달려본 느낌, 비포장 농로 주행, 배터리 잔량 10~2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되는 시간을 알아보고 싶어집니다. 1톤 전기트럭으로 뚜렷한 활용 목적을 가진 예비 고객들에게는 대안으로 권할 만한 모델로 보이기도 합니다.

 

구매 고객 입장에서 고려할 점이라면 사후 보증(A/S)이 되겠습니다. BYD T4K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 및 부품은 8년 혹은 12만 km, 차대 시스템은 3년 혹은 6만 km, 일반 부품 보증은 2년 혹은 4만 km 정도입니다. 정비 거점은 차츰 확장 중인 BYD 공식 서비스 센터와 함께 지역별 GS 오토오아시스, 공식 딜러와 협력하는 방침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BYD T4K 찾아가는 시승은 티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이미치 출처 : 티몬).
BYD T4K 찾아가는 시승은 티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이미치 출처 : 티몬).

 

작년에 거둔 T4K 판매 실적은 목표치의 10%를 밑도는 2백 여대에 불과했습니다. 3.5톤 이하 캡 오버형 경트럭의 충돌 안전성 시험을 앞두고 경트럭 상당수가 판매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정책 흐름상 1년 만에 치고 빠질 차로는 안 보입니다. 지금의 1톤 전기트럭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혔다면 소셜커머스 티몬(TMON)에서 '찾아가는 T4K 무료 시승'을 신청하고 경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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