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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오늘(12일)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대구 서부에 다녀왔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기로 한 날입니다. 오전 10시쯤 3층에서 차 키를 받고 R1층에 내려오니 문 앞에 연남색 그랜저가 보였습니다. 갓 세차를 마치고 나온 듯 안팎이 깨끗했습니다. 시승차 외장 색상은 트랜스미션 블루 펄, 실내는 브라운 베이지 투톤으로 꾸며졌습니다. 트림 등급은 캘리그래피, 선택 사양으로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 하이테크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가 채워졌습니다. 가격은 5,813만 원입니다. 앞모습은 지난달 전시장에서 본 가솔린 3.5 프리미엄 등급의 그랜저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릴을 조금 더 어둡게 세련된 장식으로 다듬고 번호판 밑에 붙는 센서를 보기 좋게 잘 숨겼습니다. 가운데서 ..
어제(10일) 기아 경산 지점을 찾았습니다. 신형 니로가 이곳에서 시승차로 운영되기 시작했거든요. 트림은 시그니처, 엣지팩(C-필러 부메랑 장식) 빼고 모든 옵션을 채운 모델입니다. 외장은 오로라 블랙 펄, 내장은 페트롤 색상으로 채웠습니다. 탁송료를 뺀 가격은 3,708만 원입니다. 겉모습은 사진과 비슷합니다. 무난하면서 세련된 이미지입니다. 곳곳에 하바니로 콘셉트 카의 흔적이 보이지만 스포티한 차는 아닙니다. 크로스오버냐 SUV냐 정의가 어려웠던 1세대 니로보다는 SUV에 한결 더 가까워졌습니다. 완전변경 후 차가 조금씩 커졌으나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입소문으로 잘 팔렸던 니로의 익숙함을 대물림 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옆에서 봐도 비율상 길어진 느낌이 잘 안 납니다. 전장..
지난 주말 기아 홈페이지로 신형 니로 시승 일정을 잡았습니다. 1월 말 기아의 체험 거점인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타임빌라스부터 광역시 단위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까지 신형 니로 시승차가 차례로 입고됐더군요. 트림은 최상위인 시그니처, 옵션으로 컴포트, 하만카돈, 하이테크, HUD팩, 스마트커넥트, 선루프까지 가득 채운 풀옵션 모델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3월 중 출시 후 빠르면 4월 말부터 시승 예약이 진행되겠습니다. 시승 방법은 셀프 시승과 동승 시승 두 가지로 나뉩니다. 찾아가는 시승은 코로나 19 확산 이슈로 당분간 운영되지 않습니다. 주어진 시승 시간은 30분 이내인데 하루 중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2시뿐이군요. 시승 일정은 기아 지점 및 대리점 별로 다릅니..
기아가 내일(18일)부터 신형 니로(SG2)의 사전계약을 받습니다. 트림 별 시작가는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가 기준)입니다. 1세대 니로(DE) 대비 10%가량 올랐군요. 부분변경 후 판매된 2022년형 더 뉴 니로와 견주면 트렌디는 221만 원, 프레스티지는 287만 원, 시그니처는 289만 원 인상된 셈입니다.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사이를 완충하던 노블레스 트림은 사라졌습니다. 얼굴이 살짝 다른 신형 니로 EV(전기차)는 오는 3월 중 출시됩니다.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새 니로는 얼마나 커졌을까요? 전장 4,420mm, 전폭 1,825mm, 전고 1,545mm, 휠베이스 2,720mm로, 기존 니로보다 ..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kemco)에 기아 신형 니로의 연비가 등록됐습니다. 2세대 니로(SG2) 하이브리드(HEV) 16인치가 20.8km/l, 18인치 모델이 19.1km/l입니다. 빌트인 캠을 채우면 각각 20.5km/l, 18.8km/l로 소폭 낮아집니다. 현행 니로(DE)와 비교해 16인치는 11.7%(+2km/l), 18인치는 6.7%(+1.3km/l) 좋아졌습니다. 현대 7세대 아반떼(CN7) HEV처럼 3세대 플랫폼으로 차를 만들어 10~20kg 가벼워지고 열효율이 더 좋아진 엔진(코드명 G4LE→G4LL로 변경)을 씌운 결과로 보입니다. 출력은 105마력(@ 5,700 rpm)으로 같으나 토크는 14.7kg.m(@ 4,000 rpm)으로 0.3kg.m 낮췄군요. 신형 니로는 이달 중 사전..
포드가 내년 1월 매버릭 하이브리드(HEV)의 고객 인도를 진행합니다. 매버릭 HEV는 포드에서 가장 작은 앞바퀴굴림 픽업트럭이면서 연비가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인기가 높은데요.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e-CVT(전자식 무단 변속기)를 품은 HEV 픽업트럭이 미국에서 연비 15.7km/l(도심에서 17.86km/l), 가격은 2만 달러부터니까 소비자로서 외면하기 힘듭니다. 투싼을 변형한 현대 싼타크루즈보다 저렴하면서 실용성 뚜렷한 차로 평가됩니다. 지금은 2리터 가솔린 터보에 자동 8단 변속기를 맞물린 매버릭만 주문이 된다는군요. 북미랑 남미에 돌릴 매버릭 HEV 2022년형은 벌써 주문이 끝났다는 얘기죠. 매버릭 HEV가 한국에 수입되려면 빨라도 2022년 연말은 되어야 할 겁니다. 매버릭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