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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 가솔린, 예견된 1.4리터 엔진

커피스푼 2017. 11.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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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가솔린 모델입니다.
기아 스토닉 가솔린 모델입니다.

 

이달 말 기아차의 스토닉 가솔린이 출시될 예정이. 스토닉에 1.4리터 가솔린 엔진을 집어넣은 모델이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월부터 판매 중인 스토닉 디젤도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기가 좋은데, 이보다 값이 저렴한 가솔린 모델기대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토닉 가솔린은 디젤보다 200~250만원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 스토닉 취급 설명서 중 일부입니다.
기아 스토닉 취급 설명서 중 일부입니다.

 

가솔린 모델의 출시는 이미 예견된 내용이다. 기아차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토닉 취급 설명서에 따르면, 정기점검 항목 중 '카파 1.4 MPI'로 표시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 자연흡기 방식의 1.4리터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는 의미다. 이 엔진이 들어간 차는 현대차 엑센트, 판매 중단된 프라이드가 유일하다.

 

엔진 성능과 변속기에 관한 정보는 알려진 게 없다. 엔진은 엑센트에서 100마력과 13.6kg.m토크, 프라이드에서 108마력과 13.9kg.m토크를 냈고,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엑센트는 무단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렸다. 현재 스토닉 디젤은 1,895~2,265만원에 판매 중이며, 가솔린 모델은 최소 1,600만원대부터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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