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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봉길대왕암해변 해맞이 다녀온 후기
새벽 5시쯤 캐스퍼 일렉트릭을 깨웠습니다. 차로 한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지난달 찾아간 봉길대왕암해변입니다. 어둠을 헤치며 달려갔더니 금세 날이 조금씩 밝아지는 중이었지요. 아침 6시 반을 넘긴 해변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몽환적이었습니다. 해뜨기 전 밤하늘과 아침이 다가오는 이 순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봉길대왕암해변에서는 굳이 찬바람 맞으며 일출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진입로 왼쪽 주차장에서 모래사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후면 주차하면 따스한 차 안에서 편안하게 일출을 볼 수 있으니까요. 위치를 잘 잡으면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이 쉽게 담깁니다. 저처럼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에 두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고 싶으면 스마트폰의 야간 촬영 모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차 저 차
2025. 1. 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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