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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 숟갈
블랙앤데커 1인용 탄소열선 전기요, 내돈내산 2주 사용 후기
요즘 겨울잠을 청할 때마다 꼭 이용하는 제품이 생겼습니다. 11월 말 이마트 스타세일 첫날 단돈 3만 원에 가져온 블랙앤데커 1인용 탄소열선 전기요입니다. 처음엔 차박을 위한 코끼리매트에 얹을 전기 매트로 쓸 계획이었는데 집에서 훨씬 더 많이 쓰고 있지요. 이용한 지는 벌써 2주가 넘었습니다. 거실 바닥에 펼친 두툼한 이불 위에 전기요를 깔고 이불을 덮는 식으로 잠을 청하고 있지요. 주말 새벽 근무 직전에는 짧게 두세 시간, 새벽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에 네다섯 시간, 평일 저녁 근무 후에 예닐곱 시간을 이용해 왔습니다. 온도 설정은 1단계에서 9단계까지 되는데 주로 5단계로 맞춰서 잠을 잡니다. 숙면 효과는 전기요 없이 잠을 청하던 12월 이전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짧게는 10분, 길어도 2..
낙서장
2024. 12.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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