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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과 훌쩍 떠난 서울 운전 여행 이튿날 후기 본문

이 차 저 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훌쩍 떠난 서울 운전 여행 이튿날 후기

커피스푼 2024. 12. 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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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침 7시 반쯤에 눈을 떴습니다. 오전 8시 알람보다 조금 일찍 눈을 비비며 일어났지요. 늦은 새벽까지 객실을 울리던 화장실 환풍기 소리로 잠을 설쳤는데 아침은 다행히 조용했습니다. 푹신하지 않은 스텐다드 더블 객실의 싱글 침대는 거실 바닥에 이불 깔고 누워 자는 저에게 의외로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커피 및 베이커리 할인 쿠폰을 뜯었습니다.
커피 및 베이커리 할인 쿠폰을 뜯었습니다.

 

호텔의 조식 뷔페 대신 아침잠을 길게 자기로 한 결정은 옳았습니다. 접시에 이것저것 막 골라 담아 아침을 배불리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객실 카드 키가 들어있던 쿠폰 모음집을 보다가 가운데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소호(SOHO)'가 끌렸습니다. 커피 10% 및 베이커리 메뉴 10% 할인 쿠폰을 가져가서 나만의 메뉴 조합으로 아침을 열 생각이었지요.

 

 

스탠포드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카페, 소호입니다.
스탠포드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카페, 소호입니다.

 

대충 씻고 나와서 1층 로비에 내려왔습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는 소호에는 아직 제 눈길을 끌 만한 먹거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운 오전 11시 반은 되어야 메뉴가 거의 다 나온다는 호텔 직원의 설명에 하는 수 없이 추천 메뉴 안내를 부탁드렸지요.

 

 

소호에서 주문한 아침 세트 메뉴입니다.
소호에서 주문한 아침 세트 메뉴입니다.

 

선반을 둘러보다 고른 먹거리는 루꼴라 사과 샌드위치,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결정했습니다. 샌드위치는 8,500원, 아메리카노는 4천 원에 판매 중이었는데 아침 세트 구성으로는 9,500원에 팔리고 있었지요. 객실에서 뜯어온 커피 10%+ 베이커리 10% 할인 쿠폰보다 가격이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로 자른 루꼴라 사과 샌드위치 단면입니다.
포크와 나이프로 자른 루꼴라 사과 샌드위치 단면입니다.

 

맛과 양도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토르티야 안에 루꼴라, 체더치즈, 사과, 슬라이드 햄이 차례로 올라간 구성인데 상큼함과 아삭함, 고소함이 골고루 잘 느껴졌습니다. 왼손에 포크, 오른손에 나이프를 집고 신중하게 썰어서 입에 가져갈 때마다 맛과 식감이 만족스러워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밸런스 좋은 아메리카노로 입가심까지 아침을 여는 추천 메뉴로 딱이었습니다.

 

 

체크아웃 후 지하 3층 호텔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체크아웃 후 지하 3층 호텔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엊저녁 하기로 한 글을 객실에서 마무리 짓고 10시 50분에 체크아웃하며 호텔을 나왔습니다. 재방문을 기약하며 로비 뒤쪽 어메니티 자판기에서 칫솔 두 개, 치약 하나가 든 포장 제품을 한 번 더 뽑았지요.

 

 

황희 정승 유적지로 목적지를 정하던 모습입니다.
황희 정승 유적지로 목적지를 정하던 모습입니다.

 

차로 돌아와 정한 첫 목적지는 '황희 선생 유적지'였습니다. 자유로 말고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거쳐서 약 40분이면 도달하는 제 마음속 관광지입니다. 구독 중인 자동차 유튜브 채널에 자주 나왔던 곳이라 '언젠가 가 봐야지'라며 속으로 되뇌던 곳인데 이제야 갑니다.

 

 

파주로 끝까지 향하니 더욱 한적해졌습니다.
파주로 끝까지 향하니 더욱 한적해졌습니다.

 

고속도로로 서울 마포에서 경기 고양시를 벗어나자 교통량은 확실히 한산해졌습니다. 제 발목을 붙잡던 평균 속도 구간 단속 카메라도 파주로 접어들며 뜸해졌지요. 산단 톨게이트를 거쳐 고속도로 종점을 지나자 유튜브에서 보던 낯익은 구간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새로 나온 자동차의 주행감, 승차감을 평가하던 주요 장면이 바로 여기였구나 깨달았죠.

 

 

황희 정승 유적지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황희 정승 유적지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자유로 옆에 삐져나온 램프 구간에서 조금 더 지나자 익숙한 주차장이 보였습니다. 황희 정승 유적지 주차장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함께한다는 헤리티지 감성 공간은 아마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한때 자동차 관련 일을 했던 저였어도 이곳에서 신차 사진을 찍고 주행 감성을 평가했을 겁니다. 통행량이 다른 곳보다 적고 무엇보다 배경이 좋아서 자동차 사진을 담기도 알맞았습니다.

 

 

대강 멀리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담았습니다.
대강 멀리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담았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유적지 안에 조성된 공원도 산책하듯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저녁 근무를 앞둔 상황이었거든요. 근처에 점심 식사할 곳으로 알아둔 정미식당 부대찌개 임진각 본점, 중식당 궈쉐이, 커피 마실 곳으로 정한 파주 헤이리 커피공장 103을 찾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랬다간 꼼짝없이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출근할 처지였으니까요.

 

 

집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를 달성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낮 12시 내비게이션으로 알아본 예상 도착 시각은 오후 6시 안팎이었습니다. 351km 이동 중에 급속 충전을 두 번 하라는 이동 전략을 짜 줬는데 보통 흐름대로 여유롭게 움직이면 늦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문산 고속도로 초입부입니다.
서울 문산 고속도로 초입부입니다.

 

왔던 길 그대로 서울로 향한 고속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남은 배터리 65%로는 어차피 한 번에 갈 수 없으니 휴게소에 들렀다 갈 생각이었지요. 출발점인 산단 톨게이트에서 수도권 제1외곽순환선 양주 톨게이트와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차례로 지났습니다.

 

 

구리 남양주 톨게이트 옆 졸음쉼터에서 충전하려 했는데...
구리 남양주 톨게이트 옆 졸음쉼터에서 충전하려 했는데...

 

내비게이션이 처음 권한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옆 전기차 충전소는 머무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모두의 충전 앱으로 모은 포인트를 탈탈 터는 김에 편의점에서 사 온 먹거리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는데요. 한국전력이 관리 중인 급속 충전기가 고장이었습니다. QR 코드 스캔 후 커넥터를 들고 와서 차에 꽂아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로 더 가서 전기차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로 더 가서 전기차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잠깐 흘리고 찾아간 그다음 휴게소는 중부선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였습니다. SK시그넷의 단독형 200kW 급속 충전기 8기가 운영 중이라 전기차를 충전하기 좋았습니다. 휴게소 주차장 우측 아래에 설치돼 있어서 남들보다 2, 3분 더 걸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이 정도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있던 맥도날드입니다.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있던 맥도날드입니다.

 

배고픈 캐스퍼 일렉트릭을 급속 충전하는 김에 허기에 지친 저도 급속 충전을 위해 휴게소로 걸었습니다. 이천쌀 핫도그, 소떡소떡, 야채 핫바 등 먹거리가 풍성했는데 제 시선은 다른 곳에 고정돼 있었습니다. 눈앞의 글로벌 대기업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아른거렸습니다.

 

 

맥런치로 주문한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입니다.
맥런치로 주문한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입니다.

 

홀린 듯 주문한 맥런치 메뉴로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택했습니다. 감자튀김에 얼음 가득 담긴 콜라까지 다 해서 6,300원입니다. 보통은 버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는데 이날은 그러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면입니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면입니다.

 

근본 조합으로 주문한 결과는 가히 성공적이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보다 회전이 잘 되는지 버거 번도 따뜻했고 속을 채운 토핑과 소스, 패티의 조리 상태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감자튀김도 어딘가 눌거나 탄 흔적 없이 깨끗하고 바삭했습니다. 속을 데우는 뜨끈한 어묵 가락국수도 좋지만 가끔은 제 시간을 아껴 주는 패스트푸드도 충분히 좋습니다.

 

 

버거를 먹는 동안 80% 급속 충전을 마쳤습니다.
버거를 먹는 동안 80% 급속 충전을 마쳤습니다.

 

버거와 감자튀김, 콜라로 활력을 되찾으니 급속 충전을 맡긴 캐스퍼 일렉트릭의 상태도 궁금해졌습니다. 34분간 커넥터를 물렸더니 배터리 잔량은 23%에서 80%까지 올랐습니다. EV 인프라 앱으로 결제된 금액은 10,810원이었습니다. 1kWh에 347원씩, 31.14kWh를 충전한 결괏값입니다. 주행 가능 거리도 62km에서 251km로 늘었지요.

 

 

마장 휴게소에서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마장 휴게소에서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도착하려면 242km를 더 내려가야 합니다. 앞으로 세 시간 꾸준히 달려가면 5시 조금 넘어서 도착할지도 모르겠다는 예상을 띄웠죠. 마장 휴게소부터 수성 IC까지는 한 번도 쉬질 않았습니다. 평소 차를 안 끌던 사람들까지 차를 갖고 나왔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로 차가 많기도 했고 거듭되는 1차로 정속 주행 행렬에 마음껏 속도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부지런히 달려서 수성 톨게이트를 나왔습니다.
부지런히 달려서 수성 톨게이트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2시간 반을 달려서 수성 톨게이트를 지났습니다. 234.5km를 움직이며 배터리 잔량은 80%에서 8%까지 빠지고 주행 가능 거리는 251km에서 23km까지 줄었습니다. 한 번 더 충전하라는 알람이 뜰까 싶어서 늘 켜놓던 시트 열선, 히터를 잠시 끄고 달리기도 했지요. 딱히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가려다 대구스타디움 채비 급속 충전소에 왔습니다.
집에 가려다 대구스타디움 채비 급속 충전소에 왔습니다.

 

이대로 집에 들아가서 완속 충전을 했어도 됐는데 기어코 대구스타디움 안으로 차를 끌고 왔습니다. 이벤트 기간에 잔뜩 모은 채비 크레딧을 털어낼 겸 해서 80%까지 급속 충전을 하고 가자는 생각이었지요. 4시 50분쯤 도착해 차를 세우고 100kW 급속 충전기 앞에서 채비 PNC로 배터리를 채웠습니다.

 

 

80% 급속 충전 후 충전비가 결제된 모습입니다.
80% 급속 충전 후 충전비가 결제된 모습입니다.

 

배터리 잔량 7%에서 80% 충전까지는 딱 40분 걸렸습니다. 1kWh에 385원씩, 39.97kWh를 충전한 대가로 1만 5천 원을 냈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채비 V 멤버스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충전 금액에서 15%(2,256원) 할인된 1만 2,751원에 크레딧 결제를 마쳤습니다. 한 달 구독료가 4,900원인 V 멤버스 혜택 그 이상으로 충전비를 아꼈습니다. 충전하느라 시간을 좀 흘리긴 했지만요.

 

 

우여곡절 끝에 집에 왔습니다. 2시간 뒤 출근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 왔습니다. 2시간 뒤 출근입니다.

 

그렇게 5시 반까지 충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2시간 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달콤했지요. 운전 피로가 싹 가시진 않았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 버킷 리스트로 담아둔 기본 목표도 이뤘습니다. 마음속 숙제로 여긴 채비스테이 둔촌점, 아고다 특가로 예약한 스탠포드 호텔 서울까지 모두 다녀왔지요. 남들에게는 "힘들게 왜 그러는 거냐"라며 핀잔을 듣기 쉬운 후기로 들릴 수 있지만 제게는 큰 의미가 담긴 도전이었습니다. 뭐가 됐든 일단 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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